지리했던 여름 다 지나가고~
확실하게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느낌입니다~..
여름과는 좀 다른 온도가
살갗으로 확실하게 감지되니 말예요.. ^^
햇살이 따사로운게
갈무리하기 딱 좋은 날이네요..
수여일전..
지인이 직접 낚시해 갖다준 싱싱한 갈치~~..
마늘에
간장양념을 더해 구워 보았습니다..
갈치는 염장하지 않은 생물 준비..
지느러미와 내장 제거.. 하고,,
7cm 정도로 도막낸 후
뼈가 닿을 정도로 깊숙하게 칼집내어 준비..
사진엔 없지만,
쪽마늘 0.2~0.3cm 정도의 굵기로 편썰어 준비..
그릇에
분량의 양념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 준비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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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소금에 절인 갈치를 사용할 경우..
쌀뜨물에 30여분 담가 간기를 제거해 활용~~
쌀뜨물은
간기를 적당해 빼 주며,,
점도가 높아
생선의 영양분이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주는걸로 알고있으며,
기타
포뜬 생물 고등어나 삼치등의
다른 생선으로도 활용해 봅니다..
1. 달군 팬에 부침용 오일을 두르고,
손질해 놓은 갈치와 편썬마늘 넣어..
2. 약불에 노릇하게 앞뒤로 지지고..
3. 마늘은 앞뒤로 노릇한 색이나면
중간에 건져 놓습니다..
1. 갈치가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졌으면,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2. 앞뒤로 뒤적여 가며
양념장이 꾸덕해 질때까지 지져준 후..
(계속 약불..)
그릇에 담고,
구워놓은 마늘과 함께 내기~~..
짜지않은 적당한 간기로 인해
마냥 손이가네요..
[출처] 마늘향 가득~~갈치마늘간장구이.. |작성자 베비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