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살을 사다가 드라이에이징을 시킨 후에 고기를 양념에 버무려 뒀다가
스테이크처럼 구워내서 불고기소스를 뿌려서 먹어 봤어요.
흐미~~~쓰르릅~~~
양송이버섯과 양파는 버터에 볶다가 불고기소스 좀 넣어서 간을 해 줬더니 참 맛있어요.
가니쉬와 스테이크의 맛이 같이 잘 어우려져 입안에서 착착 감기네요.^^
드뎌 레몬치즈무스~~시식타임~ 두둥둥~~
엄후낫~@@
요거이 한동안 페이브릿으로 당첨~
근데 열량을 생각하면 자제를 하긴 해야 하는 놈이긴한데 한동안 줄기차게 만들 듯 하네요~ㅎㅎ
색감이 보기만 해도 입안에서 침샘이 퐁퐁 ~~!!
울아들도 한수저 입에 넣는 순간~띠옹~@@
친구 남편인 삼식이쉐끼리님의 한수저 샷이 연상이 되면서리
아핫~! 이 맛이였구나~!!
참고로 제 친구 남편이 삼시 세끼를 집에 와서 먹는다고 해서 삼식이새끼라는 별명이 있어요,푸핫~
한끼만 챙겨 먹는 남편은 일식님,
두끼를 챙겨 먹는 남편은 두식씨,
세끼씩이나 꼬박 챙겨 먹는 남편은 삼식이새끼~~
너무 웃겨요~~ㅎㅎㅎ
새끼라고 하기 뭐해서 전 쉐끼리님으로 불러 드리는거죠 뭐~~~~ㅎㅎ
우야든동,친구야 이런 귀한 레섭을 알려줘서 고마우이~~~복 많이 받으셈~!!
불고기맛 스테이크 만들기)
(요 레섭은 미*방의 헬렌님의 레섭입니다.)
1) 먼저 향정살이나 스테이크 한덩어리를 구입하셔서 드라이에이징 시켜 두세요.(한 이삼일,급하면 하루~)
2)간마늘 1수저,양파 마늘양의 두배정도,생강 마늘 한통 사이즈,
간장 3수저,설탕 1수저,미림 1수저,후추 조금 넣고 윙~~갈아서
3) 지퍼백에 고기 집어 넣은 후에 이 양념을 부어 흔들어서 냉장고에서 1시간정도 두세요.
굽기 전에 꺼내서 양념을 페이퍼타월로 닦아 내세요.
구울때 양념이 타버려서 좋지 않으니 닦아내는 편이 좋아요.
1)아스파라거스는 포도씨유에 휘리릭 볶아준 후에 갈릭솔트 솔솔 뿌려 준다.
2)버터를 녹인 팬에 양송이를 볶다가 만들어 둔 불고기소스를 한수저 넣고 마무리~
3)양파도 녹인 버터에 노릇하게 볶다가 불고기소스 한수저 넣고 마무리~
불고기 소스)
간장 1수저,현미식초 1수저,참기름 1수저,올리브오일 2수저,꿀 2수저(전 아가베 2수저 사용)
머스터드 1작은술,간마늘 1작은술
잘 저어 놓으세요.
잘 구워져 나온 스테이크~
육즙이 주르르~~
접시에 가니쉬를 담은 후에~
썰어 둔 고기를 좌르르르~
준비해 둔 불고기 소스를 스테이크 위로 끼얹어 주던지
구워낸 고기를 썰어 준 후에 볼에 담아 소스를 부어서 버무려 서빙해도 맛있어요~
보기만해도 레스토랑 삘 나잖아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