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腸毒)은 음식의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내부 독- 1차 독성 물질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2차 독을 뜻 합니다. 독성 물질들은 소장과 대장 혈관으로 연결되어 간에 도달됩니다. 독성물질은 간에서 해독이 되는데 지나치면 간을 피곤하게 합니다. 간에서 해독되지 못한 독은 다시 장으로 들어와 소화기관을 손상시킵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면 신체는 면역체계가 약해져 질병에 노출됩니다.
1차독성물질이란 신체내부에서 생겨난 독입니다. 소화기에서 분해되지 않고 남아 있는 음식이 대장에 들어가면 그곳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는 이것을 부패시켜 이것을 먹이로 증식합니다. 이 과정에서 독성 물질과 독 개스가 나오는데 이 독들이 장벽을 손상시켜 장에 구멍이 뚫려 장이 투과성 (리키것 Leaky Gut )이 됩니다. 이러한 결과로 독이 혈관을 통하여 몸 전체로 퍼지게 됩니다. 장내에 유해한 박테리아가 만들어 내는 배설물 또한 지극히 맹독입니다. 그 물질은 대략 78가지가 됩니다. 스카톨( skatole - 인분 냄새가 나는 백색 결정성 화합물), 페놀( phenol) , 석탄산. 알콜,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 포름알데히드( 무색 유독한 수용성 기체 ) 등이 그 중에 포함이 되는데 이 물질들은 신체를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환경을 더럽히는 못된 물질들입니다. 장이 중독이 되는 것이 장 중독입니다. 장 중독의 시작은 섭취한 음식이 소장에서 불완전 분해( 지방이 지방산으로,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탄수화물이 당으로)가 되면서 시작이 됩니다. 장 중독의 초기 단계는 증상이 없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증식하면서, 독성물질들이 신체의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시킵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보통 작은 숫자로 해를 끼치지 않고 소화기에 붙어살던 유기체(기생충이나 곰팡이, 박테리아)들은 갑자기 증식이 되어 대장에 가득차게 됩니다. 박테리아가 증식되면서 환경이 박테리아, 캔디다(곰팡이), 기생충 등에 유리하게 바뀝니다. 그래서 더 증식이 되어 증가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우리 몸이 독극물이 많아서 이것을 중화시키지 못하면 결국 질병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중화시키기 위하여 우리 몸은 항산화제들 배치합니다. 이 항산화 제는 독소를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비타민 A, C, E 셀레니움, 아연 등이 해당됩니다. ( 음식과 영양 참조 ) 사실은 이러한 비타민들보다 더 강력한 항산화제는 바로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담즙입니다. 건강한 간과 담낭의 기능이 독소로부터 손상을 막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내부 독이 일으키는 질병
외부 독은 가정에서, 직장에서,물, 공기 등 도처에 존재합니다. 농작물에 화학물질들이 뿌려지고, 상품화된 식품에는 온갖 화학물이 첨가됩니다. 과거보다 많은 약들이 처방이 되고 복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간을 손상시킬 수 있는 약들과 화학 물질들이 약 1000여가지가 됩니다. 아마도 약 자체보다 약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해(害)가 더 클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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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건강
위장병을 돕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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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에 의한 자가중독
장독(腸毒)은 음식의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내부 독- 1차 독성 물질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2차 독을 뜻 합니다. 독성 물질들은 소장과 대장 혈관으로 연결되어 간에 도달됩니다. 독성물질은 간에서 해독이 되는데 지나치면 간을 피곤하게 합니다. 간에서 해독되지 못한 독은 다시 장으로 들어와 소화기관을 손상시킵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면 신체는 면역체계가 약해져 질병에 노출됩니다. 1차독성물질이란 신체내부에서 생겨난 독입니다. 소화기에서 분해되지 않고 남아 있는 음식이 대장에 들어가면 그곳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는 이것을 부패시켜 이것을 먹이로 증식합니다. 이 과정에서...Category건강한 소화기 -
위식도 역류질환 예방방법 - 헬스 조선
술, 커피, 담배를 즐기는 사람이거나 야근 등 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속이 쓰린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속이 쓰린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게 위식도 역류질환이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 지 알아본다. [헬스조선]여성이 속쓰림을 호소하고 있다/사진 출처=헬스조선 DB ◇음식 역류 막아주는 '근육'에 문제 생겨 음식물이 목을 지나 제일 먼저 도착하는 소화기관은 위다. 위로 들어온 음식물은 위액과 섞여 더 작은 입자로 소화된다. 이후 십이지장 등 하위 기관으로 음식물이 전달돼야 하는데,...Category건강한 소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