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일전~~..

 

수확을 끝낸

강원도의 한 감자밭에서 주워온 조림감자~~..

 

군에간 아이 면회갔다가

득템했네요~~..

 

------------------

 

냉동실의

 닭가슴살과 함께 조려보았습니다..

 

[4인분]  클릭 ☞ 계량법   재료 : 알감자 2컵(300그람), 닭가슴살 2쪽(170그람), 쪽마늘 5쪽,   닭가슴살 밑간 : 청주 2큰술, 후춧가루 약간..   감자삶을때 : 생수2컵, 다시마 사방 5cm 1장,   조림장에 : 간장 4큰술, 물엿 2.5큰술, 맛술 2큰술, 설탕(흑설탕) 0.5큰술,   조림마지막에 : 꿀 0.5큰술, 참기름 0.3작은술, 통깨약간..

 

 

 

1. 닭고기는 먹기좋은 크기로 썬 후

 

청주와(소주, 화이트와인)후춧가루 넣어

조물조물~ 잠시 밑간해 놓고..(20여분..)

 

2. 끓는물에 넣고 휘휘~~ 저어준다는 느낌으로

센불에 겉면이 허옇게 될때까지 데쳐 건지고..

(센불 - 1분이내..)

 

 

 

 

감자는 껍질째 준비..

깨끗하게씻은 후..

 

1. 푹 잠길 정도의 생수와 다시마를 넣고 센불에~~..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잠시 더 끓이고 다시마는 건져내고..

.

.

.

 

 

바닥에 조렸던 물 질펀하게 남기고..

(바닥에서 약 1cm 정도..)

 감자가 80%정도 익는다는 느낌으로 익히고..

 

 

 

 

이쑤시게 등..

뾰족한 도구로 두어군데 찔러준 후..

 

 

 

1. 분량의 조림장 재료들을 다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3. 조림장이 걸죽하게 남을 정도로 졸인 후..

 

2. 참기름과 꿀 넣어

고루 뒤적인 후 불끄고 그릇에 담아냅니다..

 

----------------

 

tip

익힌 감자를 찔러주는 이유는..

감자에 간이 고루 배이게 하기 위함~~..

 

껍질째 조리하는 알감자조림은,

내부에 전혀 간이 배이지 않아 겉은 짭짤~~.. 속은 싱겁...

 

군데군데 찔러

간이 고루 배이게 했는데요~..

 

감자 특성상,,

 

살짝 누르는 정도로 쉽게 갈라질 수도 있으니

초반 익히기 전에

군데군데 찔러주는 방법 또한 참고해 보시고~~..

 

마지막에 꿀과 참기름을 넣으면

감자조림맛이 한결 부드러워 지며

풍미또한 깊어 집니다..

 

 

 

 

 

 

같은 방법으로,,

알감자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