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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식사요법의 목적은 섭취한 음식과 운동, 그리고 인슐린주사나 먹는약이 균형을 이루어 혈당과 혈중지질이 가능한 정상과 가까운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뇨병환자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만큼의 열량을 섭취하여야 하는데, 하루 필요열량은 신장, 체중, 연령, 활동 및 당뇨병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소아의 경우는 특히 성장기에 있으므로 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열량을 공급하여야 합니다. 당뇨병환자가 혈당을 정상범위로 조절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 급성합병증과 대혈관, 눈, 신경, 신장 등의 만성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알맞는 체중을 표준체중이라고 하며 자신의 키에서 100을 빼고, 0.9를 곱해서 구합니다. 표준체중보다 뚱뚱한 환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표준체중까지 줄이기는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체중을 줄이면 혈당조절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현재 체중보다 5kg 정도를 줄인다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체중 감소를 위해서는 영양소가 골고루 배분된 중 정도의 열량 제한 식사와 운동을 병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중 정도의 열량 제한이란 평소 식사량에서 500칼로리 정도를 감량하는 것입니다. 우리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는 몸안에서 각각 다른 작용을 하여 영양소들 사이의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어느 한 영양소라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부족하면 영양의 균형이 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는 동안에도 식사 내용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혈당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먹는 식품중에는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인 당질, 단백질, 지방이 들어있습니다. 이중 당질은 혈당이 오르는 것과 가장 관련이 많습니다. 당질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많이 올라갑니다. 밥 2공기를 먹으면 밥 1공기를 먹는 것에 비해 혈당이 2배로 올라갑니다. 나의 평소 식사습관을 잘 살펴보아 당질이 들어 있는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당질이 주로 들어 있는 식품은 곡류와 과일류이며, 우유에도 당질이 소량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끼에 밥을 1과 1/3공기씩 먹고, 하루에 귤을 5개씩 먹었다면 한끼 밥량을 1공기로 줄이고, 귤을 하루에 1개로 줄이면 당질이 많은 식품을 줄이면서 평소 식사량에서 500칼로리를 감량할 수 있습니다. 기름기가 없는 육류나 생선과 채소찬은 매끼 적정량을 갖추어 먹도록 하여 균형있는 식단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채소찬은 양에 제한없이 충분히 섭취해도 좋지만 육류나 생선도 많이 먹으면 혈당을 올릴수 있고, 섭취량이 많아지면 체중도 증가시키게 되므로 한번 먹을 때 고기는 기름기가 없는 부위로 5~6점, 생선은 1토막(중 정도), 또는 두부는 1/6모 정도로 제한하도록 하고 우유는 하루에 1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열량섭취라도 규칙적으로 배분해 먹는 것이 한꺼번에 과식하는것 보다는 혈당조절에 유리합니다. 식사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먹고 일정한 간격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사간격은 4∼5시간이 적당합니다. 인슐린을 맞는 경우, 저혈당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사를 거르지 않으며 반드시 식사시간을 지키도록 합니다.
당뇨식사는 특정 식품을 제한하거나 특정식품을 먹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절한 열량을 다양한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건강식이며, 약물요법이나 운동요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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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식사요법의 기본 원칙
당뇨병 식사요법의 목적은 섭취한 음식과 운동, 그리고 인슐린주사나 먹는약이 균형을 이루어 혈당과 혈중지질이 가능한 정상과 가까운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뇨병환자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만큼의 열량을 섭취하여야 하는데, 하루 필요열량은 신장, 체중, 연령, 활동 및 당뇨병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소아의 경우는 특히 성장기에 있으므로 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열량을 공급하여야 합니다. 당뇨병환자가 혈당을 정상범위로 조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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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환자와 보리밥
당뇨병환자 상담을 시작하면서 '식사조절은 어떻게 하셨어요?'라고 물으면, 자연스럽게 '보리밥(잡곡밥) 먹구요, 좀 적게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보리밥은 쌀밥보다 많이 먹을 수 있잖아요.'라고 대답합니다. 과연 보리밥이 당뇨병에 좋을까요? 당뇨병환자는 곡 보리밥을 먹어야만 할까요? 보리밥이나 잡곡밥은 쌀밥보다 비타민이나 섬유소가 많아서 영양학적으로 장점이 많습니다. 식이섭유소란 우리가 섭취했을 때 비타민이나 섬유소가 많아서 영양학적으로 장점이 많습니다. 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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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식사관리
겨울은 추운 날씨때문에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활동량은 줄고, 오히려 식사나 간식량이 많아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그러나, 날씨때문에 야외운동이 어려울 때에도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활력을 유지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균형있는 적정량의 식사를 통해 당뇨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설날, 대보름 등의 명절이면 들뜬 분위기, 그리고 식탁에 가득 쌓인 갖가지 맛있는 음식들로 인하여 어느새 마음이 헤이해지기 쉽습니다. 그동안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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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시의 식사요령
점심시간에 사업상의 약속이 있거나 이웃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거나 아이들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하는 일 등 외식은 우리 일상 생활의 일부분입니다. 외식은 간편하고 즐겁고 여러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사람들은 외식을 선호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외식은 고열량인 경우가 많고, 영양소가 종종 불균형을 이루기 쉬우며, 염분 섭취도 많아 집니다. 정식 식사 중에서도 서양식(양식)은 한식에 비하여 열량이 높으며, 중국음식은 지방, 염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한정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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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설탕 대용 인공 감미료의 이용
예전에는 당뇨병환자는 무조건 단 것을 먹으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단맛은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활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당뇨병환자는 식사중에 아쉬움을 느끼기도 하고 설탕으로 고기를 잴 수 없어서 뻑뻑한 고기를 섭취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단맛을 내지만 혈당과 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는 감미료들이 많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어서 당뇨병환자들의 단맛에 대한 욕구를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여러 인공 감미료에 대한 소개를 해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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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법 5가지
채식위주의 식사 해야 '영양과 당뇨병(Nutrition&Diabetes)' 저널에 최근 실린 연구에 의하면 저지방의 채식위주의 식사는 2형 당뇨병과 연관이 있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성 식품에 초점을 맞춰 지방 섭취를 줄이면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켜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킬 수 있다. 채식위주의 식사는 당뇨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과 전반적인 건강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이런 식사 처방을 20주간 받은 사람들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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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지수(Glycemic Index) 낮추는 방법 6가지 방법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당뇨병 환자라면 솔깃할 만한 혈당지수(Glycemic Index) 낮추는 방법 6가지가 제시됐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대한당뇨병학회지, JKD) 최근호를 통해서다. 22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희대병원 영양팀은 ‘식초 등 산(酸)을 첨가한다’ 등 실제 식사에 적용 가능한 혈당지수 낮추는 법 6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서 혈당지수(glycemic index)란 포도당ㆍ흰 빵 기준(100)으로 어떤 식품이 혈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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