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rmp chilisource

by 리다아 posted Apr 20, 2009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메뉴는 새우+게다리 볶음-->게다리는 넘넘 비싸서 새우로만 했음.^^::
아스파라거스 볶음,
버섯요리,
새우 요리하고 남은 양념으로 볶은 볶음밥-->끝내 주게 맛있는 것이죠~~^^





일인용 세팅은 요렇게 차려 주시고~~


 
케릭터 잔으로 맞춰서 내어 놓고~~





간마늘,핫 갈릿 매운 소스가 엄청나게 들어 간 것이라 아주 맵다는~~




다시 보기만해도 쓰르릅~~이네요.
게다리랑 같이 먹으면 죽음이라오~~~ㅎㅎㅎ



재료)스팀된 새우(생새우도 좋아요.)핫 갈릿소스,간마늘,버터,실란트로송송,파송송

          생새우는 손질해서 미림과 소금을 좀 뿌려 두세요.


만들기)

1)웤에 주걱으로 버터를 엄청 많이(새우 38마리 했는데,주걱으로 두주걱을 넣었음.)넣고,
   갈아 놓은 마늘을 한주걱 정도 넣는다.(입맛에 따라 더 넣어도 상관없음.)
   새우요리 끝나면 이 양념에 밥을 볶을 것이기 때문에 많이 넣어 주세요.

2)
 버터가 녹기 시작하면 새우를 넣고 익히세요.새우가 익으면 핫소스를 입맛에 따라
     넣어 주세요.(한국사람들이라 몇스푼 넣으세요..라고 안하고 싶네요.매운 맛을 즐기는 정도에 따라서..)

3)뒤적거리면서 볶다가 실란트로 송송,파 송송 넣고 한번 더 휘리릭~볶아 주세요.

4)다 된 요리를 접시에 담고 남은 양념에 식은밥 투하~~~ㅎㅎ
    버터랑 파송송 더 넣고,매운 소스 더 넣고 신나게 볶다가..나중에 참기름 한바퀴 휘리릭~~~



볶음밥 만드는 장면~~~

오마나!! 사진을 보니
볶음밥에 마사고알을 더 넣고 볶았네요.
입에 착착 감긴다는 표현이 뭔지 아시죠!!! ^^






이 그릇으로 두그릇 먹어 주시고~~ㅎㅎ





조카들이 이 버섯요리를 처음 먹어 본 모양이예요.
에피타이져로 만든 것이라 10개 정도만 만들었는데..
밥 먹으면서 10개 정도 더 만들어 먹었답니다..





접시 위에 올라가기 전에 벌써 몇개의 행방은..ㅎㅎㅎ

만들기)

1)송이버섯 꼭지를 따 놓고,

2)마사고알+마요네즈+파송송을 잘 버무려서

3)버섯 안에 채워 놓고,미니 오븐에 구으시면 됩니다.







왕새우 손질하면서 세어보니 38마리였는데,,조금 아쉽더군요.^^::
볶음밥 두그릇에,아스파라거스 두접시..버섯 더 굽고...

매콤한 새우요리때문에 한동안 즐거울 것 같네요.
한번 맛있으면 여러 차례 만들거든요..ㅎㅎㅎ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제가 잘 하는 소리 또 한번 더 외쳐봅니다.

해 놓고 맛이 없으면 재료비 물어 드립니다..ㅎㅎㅎ





남자 녀석들이라 밥상머리에 앉지 않으면 할 말이 별로 없네요.

밥상머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도란도란하는 이 시간들이 아주
즐겁습니다.

어릴적부터 봐 오던 녀석들인데(뱃속에 있을때 부터네요..ㅎㅎ)
이젠 제 키를 훌쩍 넘어버린,
남자 냄새 팍팍~~나는 녀석들을 보고 있으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지나갑니다.

"야들아~~색시들 잘 만나서 알콩달콩 살아야 할낀데..."

저두 나이가 들어 가는지,
이제는 애들보면 왜 배우자 잘 만나야 할낀데 하는 생각이 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