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ken kebab

by 리다아 posted Apr 20, 2009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갠적으로 남자들이 여자들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분야를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괜찮아 보여요.

예를 들어 피아노를 잘 친다던가,요리를 잘 한다든가,..기타등등..^^

그래서 울아들한테도 늘 이런 말을 합니다.

요즘 남자들은 쿠킹을 잘하면 더 괜찮아 보인다고 말이지요~~

그래서 기회가 있을때마다,

제가 음식 할 때면 아들을 불러서 옆에서 지켜 보게라도 하지요.

"백문이 불여일견!!"







이렇게 차린데다가 밥을 동그랗게 올려서 주니,

울아들 첫마디가 "하와이언 스탈~~"이라고 하면서 굉장히 표정이 밝아지네요.^^

살다보니 남자들이 표현을 잘 안 할 뿐이지,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을 참으로 좋아라 하더라구요.^^






만들면서 먹어보니,

흐미~~입에 착착 감기네요..

식어도 맛있네요.^^

울아들이 치킨으로 만든 함박스테이크 갔다고 합니다.^^





핑쿠 믹서기에 옵션으로 받은 고기 가는 어터치먼트를 끼워서,

닭가슴살을 한번 갈아 보았습니다.^^

승질 급한 사람은 그냥 챂퍼에 윙~~~갈아 쓰는 것도 좋아요~~^^::





고기를 될수 있는데로 작게 썰어서...







고기가 갈아져 나오는 모습입니다.






고기가 갈리는 동안에 간장소스를 준비합니다.

소스의 양은 제가 변형으로다가..^^::

간장소스 만들기)

1)간장,미림,정종 같은 양 1/4컵씩,설탕 밥수저 4개 (같은 양을 추구하는 스탈입니다.이승철씨 지송~~^^::)

2)냄비에 넣고 센불에서 부르르 한번 끓으면,중간불에서 10분정도 졸여 주세요.
  책에 20분쯤 졸이라고 해서 타이머를 돌려 두었는데,
  10분이면 될 것 같더라구요.





갈아 놓은 닭가슴살(3-4덩이),파3줄기 송송,소금 조금 넣고,정종 1밥수저 넣고 버무려 놓은 것을

손으로 조물조물 모양을 잡아서 꼬치에 꽂아 두세요.





미니 오븐을 미리 예열을 좀 해 두세요.250도로~~

호일지를 깔고선 닭꽂이를 넣고 소스를 살살 발라서 굽기 시작하세요.

미니 오븐이니 최고 온도로 올려서 굽기 시작~~

한 5-6분 지나면 뒤집어서 소스를 다시 발라서 굽고..

이 과정을 세네번 하시면 아주 맛있는 눔으로 환생을 합니다.ㅎㅎㅎㅎ





이건 제가 그냥 모양 낸다고 준비한 것이지요.

파프리카,파인애플,토마토를 꼬챙이에 끼워서 뜨거운 후라이팬에 구워 줍니다.

기름 넣지 말고 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