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편채

by lydia posted Sep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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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주로 형님댁에 가서 빌붙기를 전전하다가

간만에 몇가지 음식을 준비해서 식사 대접을 했어요.^^

ㅇㅎㅎㅎ~

장하다 샹그릴라...^^

맛있다고 칭찬도 쫌 받았구요~ 으쓱으쓱~

간단..한 가짓수 이지만 그리 간단하게만 준비되지 않은

이날의 메뉴로는요~


칼라마리 튀김

해물 스튜

안심 편채

양장피 고추잡채

해물 누릉지탕


으로 준비했으나 해물 누릉지탕은 먹기 직전에 해서 바로 서브하려다가

그만.. 배가 너무 불러 주셔서 만들기를 포기해야 했다죠..^^


먼저 에피타이저로 만든

칼라마리 튀김

이날 최고의 강추를 받은 디쉬에요~

절대 미각의 소유자이신 형님 부부께서

단번에 스모키한 맛을 알아 맞히시고는..

그 어느 레스토랑에서 먹어 본 것중에 가장~ 맛있었다는

칭찬을 하사 받았는데... 소스의 비결 궁금하세요?ㅎㅎㅎ




요건 씨푸드 챠우더를 하려다가 급 전환한

따르르님의 해물 스튜 ^^

30분 전에 만들어 놓고 뚜껑을 꼬~옥 닫아 놓은 관계로 다가..

깜빡 잊어주시고 제일 나중에 서브했다네요...^^;;






안심 편채

쇠고기 안심으로 겉 면만 팬에 살짝 익히다가

오븐 베이크해서 다시 미소 소스로 조린후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가 썰어서 준비한 안심 편채에요 ~

무순 양파 파채를 돌돌말아 폰즈 쏘스에 찍어 먹으면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색깔만 보고는 으으으~~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헌데..저도 몇점 먹었어요..^^





요건 양장피 고추잡채

저희집 단골 잔치음식 되겠어요~

"어머~ 이거 맛있다~ 그렇잖아요!?"

내가 해 놓고도...

이래 너스레를 떨어가면서..ㅋㅋㅋ




치킨 캐슈

스폐셜 소스를 만들어 단시간에 볶아내는 요리로

요건 주로 아이들 차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