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국

by hsk posted Oct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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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국

 

재료 : 아욱(다듬어..)2줌, 보리새우 반줌, 감자 1개(소), 된장 2+1/2큰술, 고추장 2/3큰술,

진한 멸치육수 6컵, 고운쌀가루 1큰술(없으면 육수와 쌀뜨물 반반..), 대파 1/2대, 붉은고추 1/2개,소금(아욱손질용..), 조선간장(마무리간용..)적당량..

 

아욱엔 비타민, 단백질, 칼슘이 다른 야채보다 훠얼씬~~ 많이 들어있답니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나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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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은 줄기 쪽을 잘라가며 껍질 벗겨 준비...
 
껍질을 말끔하게 벗겨내야 부드러운 아욱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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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주세요.
 
요렇게 바락바락 씻어줘야 아욱국에서 풋내가 나질 않아요~~
약간의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문지르면 1차 적으로 간도 배이고..
풋내도 더 잘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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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시고 으스러 지지 않을 정도로만 문지르세요~~~
요렇게 푸른 물이 나오도록요~~~
사실.. 이 푸른물 보다 더 짙은 색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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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된 아욱의 모양은 이렇습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며 짙은 초록색이죠~~
요렇게 될때까지 바락바락 주무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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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 만져 놨으면 감자와 보리새우 준비합니다...
감자는 취향껏 잘라 준비..
보리새우는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던가
마른팬에 살짝 볶아 습기 날려 보실보실 한 상태로 만들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 부분에서 취향껏 콩나물 등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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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끓이기...
진한 멸치육수에 분량의 쌀가루를 풀어주세요~~~
그리고 된장과 고추장도 풀어줍니다...
 
차가운 육수 상태에서 풀었습니다~~~
 
 
고운 쌀가루가 없다면
멸치육수와 쌀뜨물을 반반 사용합니다.
하지만...
쌀가루를 풀면 더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된장 요리엔 고추장을 약간 섞어줘야 깊은 맛이예요~~
그리고,  고추장은 왠만하면 집 고추장을 사용하세요~~~
훨씬 깔끔한 맛입니다~~
 
로즈표 아욱국은 고운쌀가루가 포인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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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거 다 풀었으면..
손질된 아욱과 감자, 보리새우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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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약불로 줄여 20분 정도 끓인 후...
 
재료가 푹 잠길 정도의 육수량이면 국물요리에 적당합니다(야채국일경우..)
이 정도의 육수만으로도
넉넉한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국물 별로 좋아하지 않고..
건더기 위주로 드신다면...
육수량을 5컵 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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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홍고추 넣고 한소큼만 더 끓여내면 됩니다...
 
이 부분에서 마무리간은 조선간장(집간장 혹은 천일염..)으로 하세요~~~
다진마늘은 넣지 않았습니다..
저는 된장요리에 다진마늘 잘 사용칠 않아요~~
취향껏 1/2큰술 정도의 다진마늘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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