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좋다 하더면 은근 꾸물거리는게 ~~..
몸 참 둔하게 만듭니다~~..
구석구석
먼지도 닦아내야하고 빨래도 해야하고,
행주도 삶아내야 하는데,
당췌 손이가질 않네요..
간간히
김밥에 넣어 요량으로 쫀득하게 조려내는 우엉조림~~~..
http://blog.naver.com/jheui13/20169168988
데쳐 부드럽게 만들어내는 조림이라면,
이번 조림은
쫀득한 느낌의 조림으로
밥반찬뿐 아니라,,
넉넉히만들어 얼려놓으면(먹고 남은것도 얼려..)
김밥이나 볶음밥, 주먹밥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참 좋더라고요~~.
[4인분] 재료 : 우엉 2대(껍질제거후 300그람), 참기름 1작은술, 꿀 0.5큰술, 통깨적당량.. 볶을때 : 볶음용오일 3큰술.. 조림양념 : 간장 3.3큰술, 물엿 2큰술, 맛술 2큰술, 흑설탕과 흰설탕 0.5큰술씩, 다시마 사방 3cm 정도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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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은 필러이용..
껍질벗겨 채썰어 찬물에 헹궈 준비..
(0.4cm 정도의 굵기로 채썰었으며,
껍질은 효소만들 요량으로...)
1. 달군 팬에 넉넉한 오일을 두르고,,
2. 중.약불로 줄인 후 충분히..
뒤적여가며 볶아줍니다..
3. 10여분정도?..
우엉 전체가 투명해 지며
바닥에 우엉에서 배어나온 수분이 촉촉히 배어 나올때까지 볶아준 후.
1. 분량의 양념장 재료넣어
3 약불에..
뚜껑 살짝 걸려주고 간간히 뒤적여가며..
조림장이 거의 없어질때까지 조려주고,,
(2)번사진..
별도의 물 없이 볶은 후 양념장재료만 넣어줘도
팬 밑면에 잘박한 수분이 보일 거예요..
이 수분을 약불에 뒤적여가며 충분히~~~
1. 참기름과 약간의 꿀을 넣어준 후..
2. 센불로 올려 약 1분..
바닥의 조림장이 대부분 없어질때까지 조려주고
통깨뿌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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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제철의 우엉은
손질 후 찬물에 헹궈 주는 정도로도 밑손질이 충분하지만,
좀 묵은 우엉이라면
약간 떫은맛이 있을 수 있어요..
손질 후 식초물에 잠시 담가 헹궈 사용하면
떫은맛을 없앨 수 있으며,,
약간의 흑설탕을 사용해
조림의 색을 더해 보았으며,,
조릴땐 뚜껑을 살짝 걸치는 정도로 사용..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며
수분이 충분히 배어나오게 해 쫀득함을 살리고,,
조림 마지막..
약간의 참기름을 넣어 고소함을 더욱 살리고,,
약간의 꿀을 넣어 더욱 부드러운 단맛을 내 보았으며
마지막에 센불로 키워 잠시 볶아주어
조림의 윤기를 더해보았습니다..
[출처] 쫀득한 맛의 우엉조림~우엉조림만드는법.. |작성자 베비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