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 마늘(다진것) 1 T 베이즐 잎(다진것) 2 T 치폴리 페퍼 퓨레 1개 계란 1/2 C 우유 1 파운드 칼라마리(대략 10마리 정도..) 재료를 보시고 급 좌절하실 분들 계시지 않나 모르겠어요.. 제가 사용한 치폴리 페퍼는 아도보 소스가 첨가 되어있고 그밖에도 토마토 비니거등 전체적으로 스모키한 맛이 나는데 요늠을 구하실수 없으시면 말린거나 파우더 피클등을 사용하셔도 돼요. 제일 작은 캔에 들은 치폴리 페퍼를 블라인더에 갈아서 2 테이블 스픈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필요할때 마다 쓰면 좋아요. 오징어를 껍질과 내장을 말끔히 손질하여 물기를 뺀다음 사선으로 잘라 놓아요. 볼에 치폴레 페퍼 퓨레와 계란 베이즐 다진것 사진에는 마늘이 빠졌네요..^^; 마늘 다진것 그리고 우유를 붓고 골고루 섞어서 준비해 놓은 오징어를 넣고 잘 믹스한 다음 랩을 씌워 30분 이상 냉장 보관시켜 주세요. 튀김 기름으로는 피넛 오일 6컵 혹은 비등점이 높은 카놀라 오일을 깊고 무거운 팬을 사용해서 375°f 정도의 온도로 준비해 주고요. 그러는 동안 튀겨낸 칼라마리에 가니쉬로 뿌려줄 레드 양파와 파슬리를 다져놓고 튀김 반죽을 만들어요. 밀가루 2컵 소금 1티스픈( Kosher 소금은 2티스픈) 후추 2티스픈을 골고루 섞어준후 여러번 나누어서 튀겨야하기 때문에 반을 따로 덜어서 준비해 주세요. 반죽을 골고루 묻힌 후 망을 이용해서 털어주어요. 이제 준비가 다 되었으면 튀겨 내기만 하면 끝이네요.^^ 먼저 시험삼아 오징어 한개를 넣어서 튀겨보면 어느정도 온도를 알수 있을거에요. 그런다음 알맞은 양을 한꺼번에 넣어요. 이때 기름이 넘칠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깊은 팬을 사용하는 것을 명심해야겠어요. 칼라마리는 단시간에 튀겨내고 페이퍼 타올에 놓고 기름을 빼주어요. 그릇에 담아낼때 먼저 레어로 얇게 깔아놓고 그위에 다져놓은 레드 양파와 베이즐을 솔솔 뿌려주어요. 그리고 다시 칼라마리를 올리고 그위에 양파와 파슬리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v 설명이 너무 장황했죠~ 한번즘 튀겨 보신 분들은 소스만 알아 두시면 될거에요~^^ 2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주말에 한번 맛있게 해 드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